#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

flower1004 2006. 10. 1. 18:13

울 딸년들한테 난 항상 부끄럽다

울 엄마. 즉 즈그 외할머니를

얼마나  애틋하게 섬기는지....

월급 타면 용돈을 드리는건 기본이고.

목욕탕에도 같이 가자며 전화해 오시라 하고.

영화만 봐도 같이 가시자  하고..

할머니 심심하다며 노래방 가자하고...

 

내가 그랬다.

더도말고 너그덜 시집가서 딸 낳으면

너희들 만큼만

나한테도 그렇게  섬기라 하라고....

 

딸년들이 그랬다

지금에 저그들 보다 더 잘할거라며

걱정 하지 말라고...

 

울 엄마가 그러셨다 .

외 손녀들 생각만 해도

너무예뻐서 눈물이 난다고.....

 

 

사실은 나도그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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