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요한.... #/** 보물창고**

[스크랩] 6-70년대 설 귀향길 모습등.등.. 입니다.

flower1004 2010. 2. 23. 09:15

 예전 어릴적 설날의 풍경들 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ㅎㅎ

아님 이런시절도 있었다는것 입니다..

설 명절을 지냇;려 고향가시는 분들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통은 혼잡하니 조심해서 다녀오시라구요~~ㅎㅎ

조금씩 양보하시는 미덕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돌아 올수있다는거 꼭 명심하셔야해요~~꼭이요..ㅎㅎ

 

 

      
      


      명절이나 돼야 꼬가 옷 입던 시절 (동대문시장. 1962년9월10일)
       
      귀성객으로 붐비는 서울역.(1967년 9월16일) 이게 다 조상을 섬기려던 동방의 예절이었는데

      초만원을 이룬 귀성열차. (1968년 10월5일) 이랬어도 누구 하나 욕도 않고 도와주던 한국이었는데.......


      서로를 아끼고 안타까워 내 입장에서 도와주던 인심들이었었는데 (1969년 9월24일)
       
      저렇게 해도 누구 하나 욕도 않고 부러워 했었던 한국이었었는데.(1969년 9월24일)

      추석을 이틀 앞둔 24일 서울역은 추석 귀성객들로 붐벼 8만1천여명이 서울역을 거쳐 나갔다.(1969년 9월24일)

      8만 귀성객이 몰린 서울역엔 철도 직원외에도 사고를 막기위해 4백80여명의 기동경찰관까지 동원, 귀성객들을 정리하느라 대막대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마치 데모 진압 장면을 방불케했다.(1969년 9월24일) 조폭같은 정부이로다

      추석 보름달 (1969년 9월26일)

      귀성객이 버스 창문으로 오르는등 고속버스정류장 대혼잡 (광주고속버스정류장. 1970년 9월14일)

      삼륜차까지 동원되어 1인당 1백원에 성묘객을 나르고 있다. 홍제동. (1970년 9월15일)

      60~70년대에 선보였던 대표적인 추석 인기 선물 - 설탕세트.

      잔뜩 찌푸렸던 추석날씨가 오후부터 차차 개자 고궁에는 알록달록한 명절옷을 차려입은 아가씨들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찼다. (경복궁. 1976년 9월11일)

      꿈속에 달려간 고향. 지하도에서 새벽을 기다리며 새우잠을 자는 귀성객들. (서울역앞에서. 1978년 9월16일 새벽2시)

      추석 전날 시골 풍경 (1980년 9월)

      한복정장차림으로 추석제례를 올리고 있는 4대째의 일가족. 올해 1백살난 姜敬燮할머니가 시부모의 묘에 절을 할때 80세된 며느리 呂判敎할머니와 손자 손부 증손자 증손부와 문중일가 20여명이 지켜보고 있다. (慶北 金陵군. 1980년 9월24일)

      추석 귀성객 (1980년)

      추석 귀성객은 돌아오기도 고달프다. 통금이 넘어 14일 새벽 0시20분에 도착한 연무대발 서울행 고속버스 승객들이 야간통행증을 발급받고 있다. (1981년 9월14일)

      광주행 고속버스표를 예매한 여의도광장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삽시간에 표가 동나버렸다. (1982년 9월19일 정오)

      짐인지 사람인지... 귀성버스도 북새통. 연휴 마지막날인 3일 한꺼번에 몰린 귀성객들로 짐짝처럼 버스에 오른 사람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관광버스 짐싣는 곳에 승객이 앉아 있다.(1982년 10월3일)

      고향으로 달리는 마음 추석귀성을 위한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행렬이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끝이없이 늘어서 있다. (여의도광장. 1983년 9월10일)

      빗속의 귀성예매 대열 추석 귀성객을 위한 고속버스승차권 예매가 15일 서울여의도에서 시작되자 3분의1일인 1만5천6백여장이 팔렸다. (1985년 9월15일)

      추석 고향길은 멀고도 불편한 고생길. 서울역 광장은 요즘 귀성객들이 하루 10여만명이나 몰려들어 민족대이동의 인파로 붐비고 있다. (1985년 9월29일)

      추석 귀성길에는 고속도로 국도마다 차량홍수를 . (벽제국도.1987년 10월7일)

      24일 서울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귀성객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1988년 9월24일)

      추석 귀성열차표를 사기위해 서울 용산역광장에 몰려든 예매객들. (1989년 8월27일)
       
      저래도 새치기 않고 질서를 지켰었는데. (1989년 9월14일)

      조상님들을 모시기 위해서  저렇게 해도 기분 좋던 대한민국이었었는데 

      텐트와 돗자리까지 동원, 새우잠을 자며 날새기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 1992년8월6일)
       
      한 가족의 평화로 세배하러 저렇게 갔었는데 [사진출처 : 동아일보 사진DB]

       

      출처 :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글쓴이 : 평창도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