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가을 신부에게 사랑받을 웨딩드레스 트렌드~

 깊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여러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어요.

이미 결혼한 개그맨 정형돈씨도 있었구요, 김정현, 이호-양은지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가을신부~

말만 들어도 무척 설레여요^^

이미 결혼을 하신 분도,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도~ 여자라면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많으시죠?^^

 

그래서 이번 특별한 스타일링에서는

올해 신부들의 선택을 받은 웨딩드레스 경향을 알아보려고해요~

 

다양한 컬러, 풍성한 레이어, 미니 드레스, 블랙 포인트 등등

2009 웨딩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들이 눈에 띄었지만,

저는 스타들의 웨딩화보와 가장 인기있는 베스트픽 컬렉션을 위주로 몇가지 키워드로 압축해보았습니다.

 

 

     2009년 가을신부의 법칙 ~!!  올 가을 웨딩드레스 경향은?    

 

 

 (양은지 - 이호 커플)

 

 

너무나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 보이시나요?

어깨가 없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에요

하늘하늘한 쉬폰이 겹겹히 풍성하게 펼쳐져있습니다.

 

 

(탤런트 김정현  /  티티마 강세미)

 

 

왼쪽 사진을 보세요~

역시 어깨끈이 없는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인데 눈여겨보시면,

꽃자수가 그려진 레이스가 둘러져 있다는 걸 볼 수 있으실 거에요.

 

오른쪽 강세미씨의 드레스는 그리스 여신처럼 한장의 천으로 드레이핑된 것 처럼 우아하고

물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보여주죠?^^

 

 

 (정형돈 - 한유라 부부)

 

 

정형돈씨의 부인 한유라씨가 입은 골드 포인트의 드레스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허리와 치마단을 감싼 공단의 골드 포인트가 더욱 우아한 여신처럼 보이게 만들죠?~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2009 가을신부들이 선택한 웨딩드레스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 스트랩리스 드레스  Strapless dresses (어깨끈이 없는 스타일)    

 

 

어깨를 가리거나 우아하게 드러내는 스타일 혹은 레이스로 목과 쇄골을 가리는 스타일 등이 많습니다.

웨딩 드레스는 특히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싶은 신부들의 마음 때문에

어깨끈이 없는 스타일은 많이 선택되지 않았었는데,

최근 경향은 어깨끈이 없는 튜브원피스 스타일이 대세예요!^^

 

 

(알프레드성 Alfred Sung Signature 2009 Bridal Collection / Ellis 2009 Bridal Collection)

 

 

팔뚝이  걱정이라구요?

오히려 시원하게 드러내는 것이 더욱 날씨해보인다는 사실!   좀 더 과감해지세요^^

 

 

 

 (Sophia Tolli 2009 Bridal Collection / 캐롤리나 헤레라 Carolina Herrera 2009 Bridal Collection)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면서

풍성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우아함을 극대화합니다^^

요즘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요~

 

 

     ※ 여신 스타일 드레스  Grecian style dresses    

 

여신이 강림한 듯한 우아한 스타일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어요^^

 

 (Eden Bridals 2009 Bridal Collection / 캐롤리나 헤레라 Carolina Herrera 2009 Bridal Collection)

 

 

가슴에서부터 뚝 떨어지는 엠파이어 라인의 드레스나 물흐르는 듯 드레이핑된 우아한 웨딩 드레스들이

신부들의 순수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줍니다^^

 

 

 (Francis Montesinas 2009 Bridal Collection)

 

 

헤어스타일과 화장까지 컨셉을 잘 맞춘다면

아름다운 여신으로 거듭날거에요^^ 레드카펫만의 전유물이 아니란 사실~

 

 

 

     ※ 꽃자수, 장식 레이스 드레스  Flower Embroidery dresses    

 

모던하면서도 큐트한 멋을 강조할 수 있는 꽃자수 장식의 레이스가 눈에 많이 띄고 있어요.

 

 

 (발렌티노 Valentino 2009 Bridal Collection)

 

 

예전 90년대를 생각해보면 꽃자수는 아예 드러내놓고 장식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엔 은근하게 쉬폰과 어우러지는 스타일로 진화해서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나요?^^

 

 

 (로모나 케베자 Romona Keveza  2009 Bridal Collection  / Rina di Montella 2009 Bridal Collection )

 

 

결혼식날 지나치게 섹시하거나 우아한 멋을 주는 것보다는 좀 더 캐주얼하고 귀여운 면모를 강조할 수 있어요.

뭔가 더 순수해보이는 멋도 있구요^^

 

 

 (Joaquim Verdu 2009 Bridal Collection)

 

빈티지한 멋도 살아있답니다~^^

 

 

 

     ※ 금색 드레스  Gold color dresses (골드 컬러)    

 

또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골드!

웨딩드레스의 색상 파괴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정작 결혼식 당일에 흰색이 아닌 다른 색의 드레스를 고르는 일은 흔치 않죠~

 

 

 (로모나 케베자 Romona Keveza 2009 Bridal Collection)

 

 

하지만 골드라면 조금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여신과 같은 우아함과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도 어울리는 웨딩드레스~!

 

 

 (베라왕 vera wang 2009 Bridal Collection)

 

 

신부를 한층 더 우아하게 만들어 줄 거에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보니까 어떠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여신 스타일도 마음에 들구요, 어깨가 시원스레 노출된 드레스도 마음에 들어요^^

여러분은 어떤 드레스가 마음에 드시나요?

이웃님들의 웨딩 드레스 얘기도 함께 나눠주세요^^

 

그럼 2009년 가을 신부의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마치겠습니다~^^

 

출처 : 웨딩공부 결혼준비의 모든 것

글쓴이 : 나이쁘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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