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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우란 이런것 **

flower1004 2009. 6. 19. 13:28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

 

그런데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가면서도 해외순방에 혈세 낭비한다고 헐뜯던 사람들때문에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3남인 에드워드 왕자 내외가 노 대통령 내외의 첫날 숙소인

힐튼호텔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에드워드 왕자 내외는 국빈 방문기간 동안 노 대통령 내외를 안내할 여왕 영예수행의전 및 무관 등

영국측 공식수행원 다섯 명과 함께 노 대통령의 숙소를 찾았으며,

노 대통령 내외는 이태식 주영대사의 소개로 에드워드 왕자 내외와 인사를 교환하고 잠시 환담을 나눈 뒤

곧바로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호스 가즈 광장(Horse Guard Parade)으로 향했다.

 

 저 많은 태극기들...

 

 

 

 

 

 

 

 

호스 가즈 광장에서는 노 대통령 내외의 도착 5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외

토니 블레어 총리 등 영국측 환영인사들과 함께 중앙의 천막 단상에 입장해 있었다.

이어 노 대통령과 에드워드 왕자, 권양숙 여사와 왕자 부인이 분승한 자주색 의전용 차량이

광장 입구의 아치를 통과하자 행사장 서쪽으로 1.6㎞ 떨어진 그린파크와 동쪽으로 5.6㎞ 떨어진

런던타워에서는 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알리는 41발의 예포가 런던의 하늘을 갈랐다.

 


 

 노무현대통령이 영국 외무성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토니 블레어 총리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숙소인 버킹검궁에서 영국의 주요기업 CEO들을 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영국기업들의 대한투자확대와 경제 협력 확대를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노무현대통령 내외가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린 무명용사비 참배에서 헌화하고 있다.

 

 

권양숙여사가 런던 왕립연구소 수잔 그린필드 소장으로부터 평생 회원증을 받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세이버리 런던시장(Lord Mayor,왼쪽) 과 함께 리셉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런던시장(로드 메이어) 주최 만찬 리셉션에서

노무현대통령이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영국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만찬행사중 노무현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런던시장(로드 메이어)이 주최한 노무현대통령 초청 초대형 만찬이 열리고 있다. 7백여명이 참석.

 

 


 

 

 

 

이들이 말하는 노무현:

 

안희정

“대통령은 평생 거짓말을 몰랐다” 

(시사IN 2009.06.04)

 

강금원

“노 전 대통령은 자존심이 매우 강한 사람...내게 거짓말 한번도 한 적 없는 사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존심이 강한 분이고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

“내가 잘못 없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나도 잡아넣고…”  

“내가 죄를 지었다면 달게 받을 것인데, 박정희 시대도 아니고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시사포커스 2009.06.01)


 

문재인

"검찰 유죄 결론 내려놓고 짜깁기 수사했다"     

(뉴스한국 2009.06.02)  

 

문재인

“노 前대통령, 돈문제 대신 인정하려 했다”     

2월께 정상문에 100만달러 보고받고 탈진

(한겨례 2009.06.02)



한완상 (김영삼 김대중 정권의 부총리)

"도덕적 순결주의결벽증에 가깝다"

(한겨례 2009.05.26)

 

원창희 (고교 때부터 친구)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거짓말을 못해요. 그 친구가 몰랐다면 진짜 몰랐던 거예요.

돈 받은 사실을 말하면 불호령이 떨어지니까 권여사가 말을 못한 것이죠."

(한겨례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