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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걷기 ***

flower1004 2009. 3. 17. 14:46

  • Home > 제주올레 소개 > 올레란?

     

     

     ***제주도 올레걷기 ***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올레코스 ...
    현재까지 개발된 12코스 중에 우리가 체험 할 5,6,7,9,10 코스는
    시원한 폭포와 기암절벽이 대부분이며 제주 남쪽인 서귀포시에 밀집하여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코스만 선택했습니다.  

    총 6박7일 일정 중 하루 9km~20km 이내이며,  3시간~7시간 정도 걷는 코스로 체력소모도 적당하리라 여겨집니다.   
    보통속도로  걷는 사람은 하루 3~5시간정도면 된다고 합니다만 ..
    우리는 걷기에만 주력하는게 아니라 ..주변경관을 즐기며 사진촬영도 하기땜에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또한...걷다가 힘겨우신 분들은 리조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시간(하루 4회~6회 운행)을 맞춰 이용하시거나

    가능하면 4인조를 짜서 택시를 이용하여 숙소로 가시거나...주변 관광지를 둘러 보셔도 됩니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신 분은, 갑자기 오랜시간 걸으면 건강에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매일 한 시간씩이라도 걸으면서 꾸준히 몸만들기 하시는게 좋겠죠?

     아울러.. 이번 주말 한강변 걷기에도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걸으면서 자연을 만끽할 코스들***** 

    ★5코스(남원포구 →쇠소깍)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를 오감으로 느끼면서 걷는 길이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8코스 개척 과정에서 사라지고 묻혀지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3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아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큰엉 경승지 산책로(3km)-신그물(4.7km)-동백나무 군락지(6.5km)-위미항 조배머들코지(8km)-

    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11km)-망장포구-예촌망(13km)-효돈천-쇠소깍(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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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코스(쇠소깍 →외돌개)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복합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통과하여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통과하는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문화-생태올레이기도 하다.

    *코스 경로(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756m) -> 제지기오름(2.34Km) -> 보목항구 ->구두미포구(3.95Km)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5.06Km) -> 서귀포KAL호텔 (6.82Km) -> 파라다이스호텔(7.92Km)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8.17Km) -> 서귀포초등학교 (10.2Km) -> 이중섭 화백 거주지 (10.6Km)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11Km)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12.2Km) -> 남성리 삼거리(13.6Km) -> 찻집 솔빛바다 (14.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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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코스(외돌개 →월평올레)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총 15.1Km 의 해안올레.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 길인 ‘수봉로’와 ‘수봉교’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와 수봉교는 제3코스 개척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을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고,

    큰 돌을 직접 맨손으로 옮겨 다리를 만들었다.
    2009년 3월 10일 -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 가 세워졌습니다.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778.2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수봉로(3.81) -> 법환포구(4.79) -> 월드컵 사거리(6.85Km)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풍림올레교<구 수봉교>(8.68Km) -> 제주풍림리조트(8.88Km)-> 강정사거리(12.1Km) ->

    강정포구(13.2Km) -> 안강정(14.2Km) -> 월평포구(15.1Km,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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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코스(대평포구 →화순올레)

    *계곡 올레와 바당 올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길로써, ‘제주에도 이런 길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코스다.

    정을 쪼아 만든 조슨다리와 박수기정을 가로지르는 길도 압권이거니와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 올레는

    제주올레의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코스 경로(총 8.81Km, 3~4시간)

    대평포구 -> 박수덕 -> 몰질(416m) -> 정낭 -> 기정 길 -> 조슨다리 위 (1.38Km) ->볼레낭 길 -> 봉수대 ->

    황개천입구 동산 (3 Km) ~ 화순선사유적지 (3.6Km) ~ 진모르 동산 (5.1Km) ~ 가세기 마을올레 (안덕계곡 6.9Km) ~

    화순 귤농장길(7.4Km) ~ 화순항 8.8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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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코스(화순항 →하모올레)

    *안덕면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산방산을 옆으로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코스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는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국토 최남단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깝게 조망할 수 있고,

    반대편으로는 산방산,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지는 한라산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코스 경로(총 14km, 4~5시간)

    화순선주협회사무실-> 화순해수욕장 (360m)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1.84Km)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2.82Km)->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4.02Km) -> 사계포구 (4.64Km) ->

    사계해안체육공원 -> 사계화석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송악산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 숲 -> 말 방목장 (10.5Km)->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11.5Km) ~ 하모 해수욕장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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