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원의 빛이여!**
한때는 그리도 찬란한 빛이었건만
이제는 속절없이 사라진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우리는 슬퍼하지 않으리
오히려 강한 힘으로 남으리
존제의 영원함을
티없는 가슴으로 믿으리
삶의고통을 사색으로 어루만지고
죽음마저 꿰뚫는
명철한 믿음이라는 세월의 선물로.
(시. 월리엄 워즈워즈)
1920년대의 캔사스의 작은 마을과 고등학교가 무대이다.
잘 생긴 부잣집 청년 버드(웨렌 비티)는 여학생들에게 열광적인 얻고 있지만
그가 좋아하는 소녀는 윌마(나탈리 우드)다
윌마의 집은 가난했지만 윌마는 아름답고 착한 모법적인 소녀였다
한창 혈기 왕성한 버드는 윌마와 육체적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만
윌마는 이를 거절한다.
독실한 기독교 인이고 성에 대해 무지했던 윌마에겐
버드와의 육체적 관계가 두려웠던 것이다.
이에 불만을 갖고 있던 버드는
성적 활기를 참지 못하고 다른 여학생과 어울리고,
연약한 윌마는 신경 쇠약 증세를 보여 자살을 시도하고 만다.
윌마의 부모가 딸의 상처를 감싸려고 그들의 교제를 금지하자
두 사람은 괴로워 하고 윌마의 정신 쇠약은 극에 달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른다.
버드의 집도 파산하게 되어 버드는 다른 지방으로 이사간다.
세월이 흘러 완전히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
버드는 윌마의 친구였던 안젤리나와 결혼하여 평범한 기술자가 되어 있고
윌마 역시 병원에서 나와 평범한 숙녀가 되었다.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다.
윌마는 돌오는 길에 워즈워드의 시 구절을 중얼거리며
눈물을 글썽인 채 버드의 농장을 떠난다.
*** 꿈많던 소녀시절. 이 영화를 보고 나탈리 우드가 너무도 좋아
이 시를 수도없이 읊으며 감상에 젖어지내던 시절이 그립다.
이제는 중년이 되어서 이 시를 되집어 보니 읊어보니 또다시 가슴이 설래인다...***
한때는 그리도 찬란한 빛이었건만
이제는 속절없이 사라진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우리는 슬퍼하지 않으리
오히려 강한 힘으로 남으리
존제의 영원함을
티없는 가슴으로 믿으리
삶의고통을 사색으로 어루만지고
죽음마저 꿰뚫는
명철한 믿음이라는 세월의 선물로.
(시. 월리엄 워즈워즈)
1920년대의 캔사스의 작은 마을과 고등학교가 무대이다.
잘 생긴 부잣집 청년 버드(웨렌 비티)는 여학생들에게 열광적인 얻고 있지만
그가 좋아하는 소녀는 윌마(나탈리 우드)다
윌마의 집은 가난했지만 윌마는 아름답고 착한 모법적인 소녀였다
한창 혈기 왕성한 버드는 윌마와 육체적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만
윌마는 이를 거절한다.
독실한 기독교 인이고 성에 대해 무지했던 윌마에겐
버드와의 육체적 관계가 두려웠던 것이다.
이에 불만을 갖고 있던 버드는
성적 활기를 참지 못하고 다른 여학생과 어울리고,
연약한 윌마는 신경 쇠약 증세를 보여 자살을 시도하고 만다.
윌마의 부모가 딸의 상처를 감싸려고 그들의 교제를 금지하자
두 사람은 괴로워 하고 윌마의 정신 쇠약은 극에 달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른다.
버드의 집도 파산하게 되어 버드는 다른 지방으로 이사간다.
세월이 흘러 완전히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
버드는 윌마의 친구였던 안젤리나와 결혼하여 평범한 기술자가 되어 있고
윌마 역시 병원에서 나와 평범한 숙녀가 되었다.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다.
윌마는 돌오는 길에 워즈워드의 시 구절을 중얼거리며
눈물을 글썽인 채 버드의 농장을 떠난다.
*** 꿈많던 소녀시절. 이 영화를 보고 나탈리 우드가 너무도 좋아
이 시를 수도없이 읊으며 감상에 젖어지내던 시절이 그립다.
이제는 중년이 되어서 이 시를 되집어 보니 읊어보니 또다시 가슴이 설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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