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메 꽃
외딸고 높은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 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최민순신부님의 詩
김베드로 작곡/듀엣 하나로 노래
* 언제부터 찾았던 곡이었는데
정말 귀하게 찾은 노래와 시이네요.
소박한 아름다움이 눈물겹습니다.
좋은 나눔 하십시오!
출처 : 그리운 고향/두메꽃
글쓴이 : 맑은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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