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의 단상... #/** 울 가족**

프로방스에서

flower1004 2004. 9. 30. 21:58

결혼 25주년 은혼식이라고

두딸이 주머니 털어

근사한 저녁 대접을

푸짐하게 해주어 무지 행복했다

그런데 고맙다고 말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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