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국내)**

** 일산 호수공원에서 **

flower1004 2009. 5. 12. 12:12

 

 

오랫만에 쨍그랑하니

햇살이 눈부시던 일요일 오후..

바람조차 숨죽인  한적한 공원 벤취에서

집에서 타간 진하디 진한 냉 커피를 마시며

두 딸들과의 일요일 데이트는

나에겐 행복의 중심이지 싶다.

두 딸들이 가자하면

그 곳이 어디이든지

무작정 따라나서는 나.

이 작은 행복이 언제까지나

오래 오래 하기를 바라는것은 욕심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