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1004 2004. 10. 28. 14:14

어느날인가 문득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봤다

행복한 날들도 있었지만

힘든 시절도 있었다

 

그동안 내가 지나온 발자욱을 보았다

항상 주님과 함께 걸어온 발자국이 보였다

그런데 가장힘든 시절 . 그시절엔

나 혼자 만의 발자국만 보였다

나는 주님께 물었다

 

"어찌하여 나 혼자만 내버려 두셨냐 ??" 고...

항상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지않으셨냐??" 고.

 

주님 께서 내게 말씀 하셨다

 

"난 결코 널 혼자 있게 하지 않았노라.

네 발자국만 있던 시절 .네가 가장 힘든시절엔.

내가  널 내 팔에 안고 가던 시절이었느니라.

내 가 널 사랑 하므로

항상 너와 함께 하겠노라" 고

하지 않았더냐? 넌 결코 혼자가 아니느니라..."

 

 

 

그래... 주님은 내가 힘든 시절에 내가 힘들까봐

당신 팔에 날 안고 걸으셨구나...그랬었구나...아멘

                                                       

                                2004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