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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그다드(?) 카페 에서.....

flower1004 2007. 1. 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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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예전에 본 바그다드 카페 란 영화가 생각났다.

인가가 없어 황량한 벌판에 바람 만 부는데...

마피아 두목님 같은 이탈리아 주인 모습이

왠지 그 식당과 많이 어울려 보였다.

나이 지긋한 주방장 아저씨가 한국인인데

그날 처음으로 퓨전 비빔밥을 우리에게 선보였다

맛은 별로 였는데.. 외국에서 먹는 비빔밥의 감동으로

확실한 감사의 글을 화신 미카엘라 이름으로 남기고 왔다.

 

출처 : flower1004
글쓴이 : 화신michael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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